BitcoinABC 개발자 Shammah Chancellor가 최근 프로토콜의 개발 자금 문제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근의 ‘시장 실패’로 인해 자금 모금을 위한 잠재적 대안을 탐구해야 하며, 비트코인 캐시 사용자들은 ‘십일조’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이로써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메커니즘이 내장되지 않은 프로토콜이 겪는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다.

 

 

Chancellor에 따르면, ‘소프트웨어인 BitcoinABC는 직접 지불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라기 보다 공공 선을 위한 것이다’고 한다. 그는 지속적 개발 기부의 부족이 시장 실패를 이끌었다고 주장하며, ‘노드 소프트웨어의 개발은 돈을 벌 수 있는 구멍이 없’고 다른 일이나 부업을 하지 않는 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노드 개발에서 벗어나는 일 역시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 솔루션으로서 Chancellor는 ‘사람들이 자유에 대한 헌신으로서 십일조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십일조는 세금을 내는 관행으로, 종종 수입과 같은 것의 10분의 1을 내는 것을 의미한다. 오랜 영국 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물이나 소득의 1/10을 정부나 교회에 지불했던 것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실생활에 있어서의 솔루션으로서 사람들이 자발적 월간 기부를 통해 개발 팀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여전히 대중적 작업이 있고, [sic할 수 없는] 공공 선이 있고, 시장 실패가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호소하고 있다.

 

기타 업계에서의 자금 조달 방식은 암호화폐 개발에는 적용되지 않을 지도

 

Chancellor가 개발 자금에 대해 제기한 우려는 곧 대규모 자원 봉사 개발자 기반을 가진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자유 시장에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사람들이 가치있게 생각하여 지불할 만한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수익을 올리는 한편, freemium/premium 구독 모델과 같은 대안적인 모델을 통해 지불의 벽 뒤에 특정 추가적 기능을 더하거나 무료 선물 모델을 통해 특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사람들에게 무료 머그잔, 티셔츠, 책을 전달하여 특정 금액 이상을 기부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그러나 소프ㅡ웨어가 무료로 출시되고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따는 점에서 프리 라이더 문제를 야기하므로, Chancellor가 언급한 공공 선의 개념은 그 만의 독특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비트코인 캐시 개발 팀은 최근 모금 활동을 시작하면서 800 비트코인 캐시 모금을 그들의 목표로 삼았다. 이들은 목표 800 BCH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달성한 후, 1600 BCH로 그 목표를 확장하였으며, 심지어 개인들이 특정 개발 그룹에 대한 승인을 표현할 수 있도록 BitcoinABC와 같은 특정 개발 그룹에 대하여도 기금 모금의 활로를 열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자금 조달 문제의 롤러 코스터가 있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충분히 크기 때문에 개발 팀이 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언제나 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암호화폐 자금 모금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게속해서 외부 당사자에게 자금을 요구하는 것은 네트워크의 탈중앙화성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숨은 동기를 가진 그룹으로부터 자금을 받아야 하는 리스크에 처하게 할 수 있다.

 

대시의 개발 자금 모금에 대한 우아한 솔루션

 

대시의 자금 지원 솔루션은 탈중앙화 자율 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DAO)을 통해 네트워크 상에 구축되어 있다. 매월 블록 보상의 10%를 재무 시스템에 배당하고, 이 금액을 통해 마스터노드가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제안서에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각 마스터노드는 1,000 대시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함으로써 이루어지며, 이들은 네트워크에 이익이 될 만한 제안서에 투표를 할 만한 경제적 동기를 지니게 된다. 이로써 개발을 포함한 대시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성장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는 네트워크가 특별 이익 집단이 아닌 실질적 이용자를 위해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프라리아더 문제 등 기부 모델을 바탕으로 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