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2018년 대시 코어 그룹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 내가 배운 것들을 정리한 것이다. 전체 회의 내용은 상단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새로운 로드맵 초안이 발표되다

 

이번 컨퍼런스 콜의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대시 로드맵의 초안 버전을 공개한 것이었다. 이 초안은 캐롤(Carroll)의 평가 후 90일 이내에 업데이트를 마치고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의 초안 역시 상당히 신뢰할 만하다. 대시 코어의 다음 업데이트는 12.4로, ‘에볼루션의 사전 단계’로 평가되는데, 3분기 말 혹은 4분기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DIPs 2, 3 및 4가 포함되며, 결정적 마스터노드 목록, 다양한 프라이빗샌드 개선점 및 간단한 거래에 대한 추가 비용 없이 인스턴트샌드 잠금 자동화 등의 기능이 포함된다. 13.0 버전은 에볼루션의 출시로 간주되며, 4분기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여기에는 블록체인 사용자, DAP 아키텍처, DAPI(마스터노드 네트워크 덕분에 이루어지는 첫 번째 DAPI) 및 (가장 오랫동안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던 에볼루션의 가시적 측면인)대시페이(DashPay) 모바일 지갑의 초기 출시 버전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계약 버전 관리, 계약 데이터 트리거, 대시페이를 위한 가맹점 기능 등이 포함된)13.1 버전은 2019년 초반에 그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대시는 (비트코인의 방식과는 정 반대인)전체 기능을 위해 풀 노드를 실행하는 필요성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캐롤은 개발 프로세스를 전문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그의 인사 작업을 통해 작년에 큰 장애물이 되었던 코어 팀의 경영 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현재 코어 팀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중이다.

 

2: 상당히 진척된 SEC와의 협의

 

암호화폐와 관련된 우려 중 가장 최전선에 있는 것은 바로 규제 단속에 관한 문제이다. 특히 최근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대시를 증권으로 지정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발생하면서 특히 이러한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올해 초, 코어 팀은 대시가 증권이 되는 문제에 관하여 매우 강력한 법적 분쟁을 수행하였고, SEC로부터 무제재확인서를 받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바 있다. 법적 분쟁을 준비하는 것은 추가적인 규제 부담을 염려하는 거래소에 접근하는 방식 등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쳤다. SEC는 이에 대한 일련의 질문을 제시했으며, 코어 팀은 이들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마친 상태이다. 코어는 초기 SEC의 응답에 힘입어 무제재확인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 재무 및 예산 변동에 대한 코어 팀의 계획

 

대시의 시장 가격 변동에 따른 예산 문제를 효과적으로로 처리하는 것은 코어 팀의 우선 순위이다. 코어 팀은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전체 예산의 60퍼센트 이상을 요청하지 않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80퍼센트 이상을 요청하지 않는다.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부 코어 팀의 일원들은 자발적으로 그들의 급료를 법정 최저 임금으로 낮추는 등 비상 계획을 실행한다. 코어 팀은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대시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완화 가능한 범위를 크게 벗어났다. 새로운 회계사 채용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이로써 재무 운영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4: 로드맵의 부재로 대시의 시가 총액 순위가 하락하다

 

코어 팀은 대시가 시가 총액 기준 상위 탑10의 암호화폐에서 내려온 것과 관련하여 설계에서 구현으로 이동하는 것 및 로드맵의 변경에 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정보와 방향성의 결여로 인해 ‘블랙홀’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투자자들은 대시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분명하고 자신감 있는 비전이 부재한다는 점에서 대시에 대한 신뢰를 잃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13.0의 출시와 함께 캐롤의 90일 평가 이후 새로 업데이트된 로드맵은 대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5: 대시가 구매 기반의 거래로 이동함에 따라 주요 파트너 통합

 

대시 거래량은 하락세를 유지하는 최근의 암호화폐 추세에서 벗어나, 그 시장 가격과 상관 없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고액 거래와 함께 소액 거래 역시 증가함으로써, 대시가 글로벌 통화로서의 사용 사례를 구축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로써 크고 흥미로우며 완전한 생태계 통합이 확실시되어 왔으나, 이에 관한 세부 사항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한다. 다만 다섯 개의 추가적 파트너십이 공개될 예정이다.

 

대시의 비즈니스 개발은 대시가 가장 빛을 발할 수 있는 네 가지 영역, 즉 현금, 송금, 신용카드 및 디지털 통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불 거절의 비율이 높은 영역 역시 대시의 주요 목표이다. 여기에는 도박 및 성인 사업 및 SEO 컨설팅이 포함된다. 특히 온라인 도박과 판타지 스포츠는 특히 대시와 고코인(GoCoin)간 파트너십으로 인해 대시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다. 팬듀얼(FanDuel) 또한 이 분야의 주요 파트너이다.

 

대시는 그 성격상 다른 코인에 비해 가격에 투기성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이들 플랫폼을 통한 암호화폐 거래는 대시를 위한 좋은 사용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시의 인스턴트샌드 기능을 통해 거래 계정으로 즉시 자금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거래소로부터 출금하는 것 역시 매우 빠르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거래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자신의 자금을 거래소에 저장하는 대신 스스로 (심지어 콜드 스토리지에)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안전하기도 하다.

 

대시는 필리핀과 멕시코(특히 멕시코)에서 세 번째 혹은 네 번째로 큰 송금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리핀과 멕시코의 선두 기업이 규제적 장벽에 직면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시장 규모는 대시에 매우 유망한 것으로 보인다.

 

6: 대시, 대규모 확장을 위한 추가적 연구를 준비하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과 대시 코어가 발표한 대규모 확장을 위한 블록 전파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대시는 (12.3 버전에 통합된) 컴팩트 블록을 통해 쉽게 4mb 블록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xthin을 활용하여 10mb 블록 역시 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공개되었다. 이는 페이팔이 평균적으로 처리하는 거래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대런 탭(Darren Tapp) 박사에 의하면, 해당 연구 팀은 그래픈(Graphene) 블록 전파를 실험 중이며, 이로써 10mm 블록을 훨씬 뛰어넘는 대규모 확장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