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가 채굴 해시레이트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이제는 가장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로 기록되게 되었다.

 

지난 달, 대시 네트워크는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3.126 페타해시에서 나아가 3.2385 페타해시의 해시레이트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게 되었다. 현재 BitInfoCharts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마지막 날 대시 채굴이 3,327 페타해시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현재는 3.362 페타해시로서 또 다른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는 대시 네트워크의 보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네트워크 보안은 장기적 가격 슬럼프를 겪는 동안 위험에 처할 수도 있었던 요소였으나, 이러한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곧 대시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 믿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으며, 향후 가격 상승의 기대에서 채굴의 손실을 감수하는 것으로, 혹은 더 높은 효율성을 바탕으로 채굴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개발을 진행하는 형태로도 나타날 수 있다.

 

해시레이트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더하여, 대시는 채굴 탈중앙화에 관하여도 상당한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CryptoID의 정보에 따르면, 어떠한 단일 채굴 주체도 23%이상의 해시레이트를 통제하지 않으며, 상위 2개의 주체가 44%를 통제한다고 한다. 이로써 대시는 투표 권력이나 해시레이트를 통제하는 단체의 숫자에 관해 가장 탈중앙화된 코인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공급 배분, 노드 수 및 거버넌스, 온/오프 체인에 관해 가장 탈중앙화된 코인인 대시

 

대시는 해시레이트와 채굴 배분에 관한 이번 개선을 통해 가장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웹사이트인 ‘우리는 탈중앙화되어 있는가?(Are We Decentralized Yet?)’는 탑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탈중앙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준을 추적한다. 이 웹사이트에서 선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대시는 거의 대부분의 기준에 있어서 가장 탈중앙화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다. 네트워크 채굴과 투표 권력의 50% 이상을 통제하는 주체의 숫자에 관하여 대시는 세 개의 주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대시를 인용한 기준에 따르면 두 개, 약 2개월 된 자료에 따름) 이더리움, 디크리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도지코인,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이 네 개로 2위에, 디지바이트가 10개의 주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첫 번째 자리에 올랐다. 대시는 또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노드 수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비트코인 캐시, 모네로, 리플 및 비트코인 SV가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대시는 상위 100개 계정이 약 15%의 코인 공급량만을 소지하고 있어 코인 공급 부문에서 가장 높은 탈중앙화를 이룬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이로써 비트코인과 Tezos를 뛰어 넘게 되었다. 이 세 가지 주요 기준에 있어서는 오직 비트코인과 대시만이 세 가지 범주 모두에서 상위 3위 안에 머물렀다. 채굴 탈중앙화에 있어서의 개선을 통해, 대시는 비트코인과의 관계에 있어 채굴 파워에 관한 공동 우승, 배분에 관해서는 비트코인을 한 발 앞서고, 노드 숫자에 있어서는 비트코인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다 널리 적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준에 더하여, 대시는 거버넌스의 탈중앙화에 있어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다른 코인과 비교할 때 대시의 개발자들은 프로토콜 수준의 네트워크 투표에 의해 자금을 지원 받고 통제되는데, 이는 곧 마스터노드(대시 소유권 이외 다른 장벽을 가지지 않는 네트워크 내 투자자들을 의미)가 상징적으로 네트워크와 커뮤니티에 의한 지원을 중단, 즉 개발 팀의 자금을 철회할 수 있는 힘을 가짐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에 더하여 대시 코어 팀과 관련 자산은 마스터노드 운영자로 이루어진 익명의 단체에 의해 통제되는 법적 결사체 대시 DAO 신탁(Irrevocable Trust)이 소유한다. 이는 대시 신탁이 Github 저장소 기여에 대한 액세스, 웹사이트 및 도메인에 관한 소유권 등 코어 팀에 관한 관여를 할 수 있는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코인에 비해 큰 장점이 되는데,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단일 개발 팀에 의해 통제되고 외부의 자금을 받으며, Bitcoin.org 웹사이트나 메인 GitHub 저장소와 같은 자산에 대한 단독의 영구적 통제를 받기 때문이다.

 

체인락스(ChainLocks) 출시 임박… ‘전례 없는 네트워크 보안 이루어지나’

 

현재 대시가 이룬 수준의 탈중앙화와 보안에 더하여, 향후 출시될 버전 0.14는 마스터노드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첫 번째로 목격된 블록을 잠그는 규칙을 수행함으로써 주요 해시레이트 공격 등 악의적 채굴 공격을 방지하는 51% 공격 방지책 체인락스(ChainLocks)가 포함된다.  체인락스가 구현되는 경우 잠재적 공격자가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서는 마스터노드 네트워크와 채굴 해시파워 모두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하며, 이로써 대시의 보안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현재는 다른 프로젝트와 함께 공동 3위를 수상하였으나, 차후 체인락스가 출시되면 이를 크게 앞지름으로써 ‘우리는 탈중앙화되어 있는가?’의 해당 카테고리 우위를 쉽게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Crypto51에 따르면 공격하기에 가장 비싼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으로, 해당 네트워크에 한 시간 가량의 공격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은 약 $514,008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체인락스가 출시되면 대시에 이와 같은 공격을 수행하기 위한 비용은 수억 달러로 치솟게 되며, 시장 가격과 유동성 장벽에 따라 이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이처럼 체인락스의 등장을 통해 대시는 현존하는 가장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암호화폐로서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