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 매니저이자 연구가인 Demelza Hays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대시가 트레이딩 패턴 및 가격 퍼포먼스와 관련해 명확한 시장 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여름 및 가을보다는 겨울과 봄에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것이다. Hays는 현재의 이와 같은 추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 포인트가 너무 많아, 이들 데이터를 몇 가지 경고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 동안, 대시는 11월부터 5월까지 상승하다가 6월부터 10월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경험해왔습니다. 대시 최고의 시기는 5월로, 이 달의 월 평균 수익률은 112% 입니다. 그러나 이는 매월 샘플에 5~6개의 관측치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대시 가격이 600% 상승한 독특한 기간인 2014년 5월 역시 포함됩니다. 이를 고려할 때, 대시는 상승장이 이어지던 2017년 11월 173% 가격 증가를 경험하였습니다. 그 다음 최고의 달은 2월로, 월간 평균 수익률은 41% 입니다.”

 

그러나 일일 간격으로 살펴보면 시장 주기를 보다 면밀히 분석할 수 있다. 다음에서 데이터는 명백히 금요일이 가장 긍정적 수익을 내는 날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다음은 일요일이다. 한편 화요일은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날이다. 이와 같은 추세는 더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는데, 이는 Hays가 언급한 바와 같이 ‘일일 300회 이상 관측하여 특이 샘플에 의해 덜 흔들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출처: Demelza Hays

출처: Demelza Hays

 

계절적 트렌드의 원인

 

대부분의 투자 분야는 일종의 계절성 혹은 시장 사이클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트레이딩의 패턴을 찾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러한 주기가 사실은 투자자들이 과거의 행동을 반복하는데 따른 자기 충족적 예언이 아니냐는 질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주기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부 가설을 세워볼 수 있다. 첫 번째 가능성은 대시의 수익률이 주말에 더 높기 때문이라는 가설이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대시를 이용하기를 원함에 따라 거래소상에서 보다 적은 공급과 보다 많은 수요가 이루어져 보다 높은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가설은 대시를 사고 파는 사람들이 주중에 일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이 시간에는 트레이딩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주중에는 거래량이 적고, 이에 따라 그 수익 역시 적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유효성 입증을 위해 더 많은 데이터 포인트에 대해 테스트되어야 하는 가설에 불과하지만, 전반적인 추세는 대시의 수익률에 있어 계절성이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출처: Demelza Hays

 

소비자와 트레이더 사이의 분리

 

대시는 두 가지 유형의 사용자를 목표로 해왔다. 실질적 구매를 위해 대시를 사용하는 일상 소비자와 트레이딩을 통한 수익을 위해 거래소상에서 대시를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이 바로 이들이다. 양 그룹 모두 대시의 빠르고 저렴한 속성으로 인해 이익을 얻고 있지만, 이들은 각기 다른 계절성 패턴을 보인다. 소비자와 판매자는 물건이 필요하거나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구매하여 특정 일이나 월에 의해 편향될 지 모르지만, 트레이더들은 패턴을 찾아 다닐 뿐이며, 현 상태를 강화하는 경향을 가진다.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유동성은 암호화폐가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유동성이 떨어지면 가격에 큰 변화를 초래하여 큰 손실이나 수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Hays가 보여준 두 개의 추가 차트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대시는 일 주일 전반에 걸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유동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겨울이 이어지는 기간 동안에는 그 유동성이 다소 편향적이다. 사용자가 더 많은 안정성을 확인하게 되면 이들은 대시와 암호화폐를 일상 생활에 사용하기 위한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