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네트워크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자금 요청이 예산의 약 두 배를 기록하면서 대시는 지금까지 가장 경쟁적인 예산 주기를 경험하게 되었다.

 

대시 센트럴(Dash Central)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대시보트트래커(DashVoteTracker)에 따르면 4월 예산 주기 동안 56개의 제안서가 제출 되었으며 40개는 통과하였고 26개는 통과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용 가능한 예산은 6,176.72 대시로 현재 약 290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이다. 현재 제안서가 요청하는 대시 금액은 약 13,256 대시로 약 626만 달러에 달한다. 즉 가능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요청을 받은 셈이다. 대시의 재무 시스템은 이전과 비슷한 규모이지만 가격 변동으로 인하여 미화로 나타나는 가치는 줄어 들었다. 이러한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요청은 증가하고 있어 자금 지원에 대한 요청은 더욱 엄격해지고 경쟁력도 높아졌다.

 

엄청난 양의 제안서는 마스터노드 투표에 고유한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이러한 엄청난 관심은 대시 생태계의 활력을 보여주는 좋은 신호이지만, 대부분의 마스터노드 운영주들이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프로젝트를 적절히 평가하여 투표해야 한다는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대시 와치(Dash Watch) 리포트 그룹 팀의 알렉스에 따르면 모든 과거 제안서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책임 조직의 입장에서 엄청난 양의 제안서를 적절하게 평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

 

“대시 커뮤니티는 과거 투표 주기에 관하여 매우 빠듯한 예산을 목도하였습니다. 대시 와치 리포트 그룹은 이들 마스터노드에 과중한 부담이 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 마스터노드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안서의 내용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규격’으로 각각의 제안서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 제안서를 평가하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안서는 모두 매우 독창적이고 제각각이어서 우리는 마스터노드가 제안서의 가치와 노력을 결정하는 데 가지는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시 예산 시스템이 공황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재무 시스템에 제안서를 제출하는 데에는 5대시의 스팸 필터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으며 이 수수료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2,500달러에 달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물 조차도 재무 시스템에 대한 참여 요구를 멈추지는 못하였다.

 

곧 출시되는 개발은 대시의 예산 시스템 규모를 확장할 수 있다

 

현재의 대시 재무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마스터노드에게 다소 부담이 되고 있지만, 몇몇 생태계계 개발은 투표권자의 전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시부스트(DashBoost)는 마이크로 제안 시스템으로, 그 규모가 훨씬 작고 유연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시 재무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다. 대시부스트의 운영자인 폴 ‘파스타’에 따르면 이는 마스터노드가 더욱 큰 규모의 제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짐을 덜어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다.

 

“우리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엄청난 양의 제안서에 의해 네트워크가 얼마나 압도되는 지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작은 규모의 제안서를 전통적인 재무 시스템에서 빼내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네트워를 돕는 것이 우리의 주요 목표였습니다. 대시부스트 플랫폼은 30대시 수준의 모든 제안서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향후 몇 개월 동안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대시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곧 구현될 마스터노드 리스트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대시 거버넌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구조 점검의 주요한 이점 중 하나는 투표를 위한 키를 따로 분리하는 등 마스터노드 키를 분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마스터노드 운영주는 노드 담보 또는 운영에 대한 통제를 포기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위임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신뢰 받는 조언자가 제안서를 평가하고 투표하는 일 뿐만 아니라 점점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분야에서 늘어나는 투표자에 대한 교육과 참여라는 부담 역시 경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