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가 인스턴트샌드 거래를 기본값으로 구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대중적 수용과 더불어 비즈니스 소유주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장벽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곧 출시되는 0.13 버전의 기능 중 하나로서 인스턴트샌드가 기본 거래 옵션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현재 대시의 기본 거래는 대부분의 다른 암호화폐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지불 자체는 즉각적으로 방송되지만 수회의 온-블록 확인이 처리되기 전에는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스턴트샌드 옵션은 마스터노드 네트워크를 이용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거래 입력값을 잠금으로써 즉각적 안정성을 보장한다. 인스턴트샌드를 기본값으로 구현하게 되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거나 소프트웨어가 인스턴트샌드 옵션을 명시적으로 지원하도록 요구할 필요 없이 간단한 대시 거래(입력값 4 혹은 그 이하)를 포함한 모든 거래를 자동적으로 마스터노드에 의해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대시 코어의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브래들리 자스트로에 따르면 인스턴트샌드를 기본값으로 구현함으로써 거래를 즉각적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곧 대시가 상업적 용도로 사용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인스턴트샌드의 수수료를 크게 낮추고 이를 기본값으로 설정한다는 것은 특정 통합에 관한 대화나 개인, 기업 및 개발자에게 우리의 가치 제안을 전달하는 방법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지불 분야에서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에 관한 분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지요.”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선택하는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지불을 신뢰하기 전에 최소한 1회 이상의 온-블록 확인을 요구하는데, 이는 때때로 10분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그러나 대시의 인스턴트샌드 지불은 즉각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기본값으로 갖추게 된다는 것은 곧 암호화폐 지불 분야에 있어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대시, 체인락스(ChainLocks)와 결합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가 되다

 

혼잡한 지불 중심의 암호화폐 세계에서, 인스턴트샌드를 기본값으로 추가한다는 것은 곧 대시의 보안과 속도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시 코어 리드 개발자인 Udjinm6에 따르면, 인스턴트샌드를 통해 잠긴 거래는 즉각적으로 안전성이 보장되어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주요 공격을 차단한다.

 

“어떠한 거래도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채굴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어떠한 거래라도 이중 지불의 문제를 겪을 수 있죠. 인스턴트샌드를 통해 잠긴 거래는 이중 지불을 극도로 어렵게 합니다. 이를 수행하려면 24개 이상의 블록을 오버라이드 해야 합니다(잠금은 24블록으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이는 상당한 양의 작업을 요하며, 네트워크에 치명적인 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지속적 51%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는 거죠. 다행히도 우리는 업계에서 가장 큰 X11 네트워크이며, 채굴자들 역시 우리의 주요 네트워크 – 이는 곧 이들의 투자처이기도 합니다 – 을 망가뜨릴 어떠한 동기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은 주요 알고리즘으로서 비슷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실행되는 적은 규모의 네트워크에서는 현실적인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불 목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예컨대 라이트코인이나 비트코인캐시의 경우 제로 컨펌 거래에 의존하며,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단일 블록체인 확인도 거치지 않은 거래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들 확인을 거치지 않은 거래는 특정 상황에서 충분히 안전하다고 신뢰된다. Udjinm6는 이들 거래가 신뢰 요소를 갖추어 지불에 충분하다고 믿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용자들이라면 인스턴트샌드와 같은 기능을 사용하거나 거래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제로 컨펌 거래는 추가적인 신뢰 매커니즘이나 비슷한 무언가가 있는 경우에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즉 당신은 네트워크 자체가 아닌 다른 어떤 것에 의존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받는 이와 보내는 이가 친구 관계이거나, 받는 이가 상인이고 당신이 그로부터 무언가를 직접 대면 구매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이 잘 모르거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나 서비스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돈을 받아야 하는 모든 상황에서, 당신은 수 분의 확인을 기다리는 편이 낫겠죠. 그렇지 않다면 보내는 이에게 인스턴트샌드를 사용하도록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대시 내에서 제로 컨펌이 훨씬 안전하게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다른 종류의 사용 사례에 대해 상관할 필요조차 없고, 네트워크는 기본값으로 당신을 위해 이를 처리할 것입니다.”

 

체인락스(ChainLocks)로 알려진 혁신은 차후 계획된 대시의 새로운 버전인 0.14에 포함되도록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마스터노드 쿼럼을 활용하여 51% 채굴 공격과 같은 사건으로부터 대시 블록체인을 보호한다. 이로써 보안을 위해 단순히 작업 증명 채굴만을 활용하는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할 때 훨씬 안전해지며, 추가적으로는 제로 컨펌 거래를 훨씬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속도는 대중적 수용을 위한 필수적 요소

 

매우 안전한 즉각적 거래를 제공하는 것은 대시를 비즈니스 소유주들 사이에서 대시를 매력적인 지불 수단으로 만들고 이로써 대중적 수용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첫 걸음이다. 그러나 자스트로는 이에 관해 그 이상의 장점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다른 지불 중심 암호화폐와 비교할 때 우리에게 훨씬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주류적 사용자나 비즈니스들의 경우 점차 기술적인 부분 혹은 미세한 비용의 차이에 관해 덜 신경 쓰는 한편, 사용의 용이성이나 사용자 경험, 리스크 회피에 더욱 중점을 두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거래 속도와 비용의 차이는 사용자들에게 있어 훨씬 큰 가치 제안의 단 한 부분에 불과하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예컨대,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데 10%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여기에 제로 컨펌 거래의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이 경우에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암호화폐 자체를 구매하는 데에도 단 1.25%의 수수료만을 지불하며 거래 시에도 매우 적은 수수료가 발생하는 다른 코인 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경험하는 총 비용이 그들이 가진 선택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속도와 비용이 여전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경쟁 우위는 결국 우리가 구축한 전반적 생태계 내에서의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직접적으로 안드로이드 휴대폰용 지갑에 서비스를 통합한 업홀드(Uphold)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은 대시를 1.25%의 수수료만 내고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시로 지불하는 경우 기프트 카드 구매에 10%의 할인을 제공하는 비트리필과 같은 서비스에 더하여, 위와 같은 통합은 지불 옵션으로서의 대시의 매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기본값으로 설정되는 즉각적이고 안전한 거래라는 혁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