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프리대시(GetFreeDash) 제안서 작성자인 크립토라이즈(Cryptoridez, 구 DashMaximalist)는 최근 그가 ‘약 만 달러 상당’의 ‘주요 결함 행위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겟프리대시 제안서는 제안자의 웹사이트에 가입한 베네수엘라 사람들에게 대시를 증정한다는 목표로 전체 300대시를 3회에 걸쳐 지불받게 되어 있으며, 현재 총 2회에 걸쳐 150대시를 받았다.

 

크립토라이즈는 사이트가 활성화 된 지 두 달 동안 무료 대시를 받기 위해 14만 명이 사이트에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제안서 원본에서는 ‘대시가 베네수엘라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자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보고된 바에 비추어 볼 때 대시 커뮤니티 일보는 이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Macrochip은 프로젝트에 자금 투입을 중단하려는 노력을 선도하고 있다.

 

결함의 내용

 

크립토라이즈는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농락하여 계속해서 무료 대시를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프로젝트의 검증 시스템 결함 때문이다. 새로운 사용자가 가입하는 경우, 그는 임의의 번호로 자동 전화를 받게 된다. 그 전화를 받으면 사용자는 겟프리대시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해당 전화 번호의 끝 네 자리 숫자를 입력한다.

 

이에 관하여 일부 사람들이 네 자리 대의 가짜 전화 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함으로써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몇 개의 전화번호가 실제로 등록되었고, 이로써 사용자들이 무료 대시를 여러 번 받게 된 것이다. 크립토라이즈는 이러한 사기성 계정이 약 4만 개에서 6만 개 가량 만들어졌으며, 이로써 6만 달러의 예산이 낭비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계좌를 동결하고 요청을 철회하여 5만 달러 가량은 회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 탓이로소이다

 

크립토라이즈는 이러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의 결함에 관하여 사과하는 듯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이러한 점을 확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전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사귀 행위를 조속히 막겠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다양한 문제에 발이 묶여 있었습니다.”

 

공개 토론 포럼에서 Macrochip은 해당 프로젝트의 자금 제공을 중단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고, 크립토라이즈가 그다지 사과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마치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놀던 중간에) 공을 챙겨 집에 가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많은 투표가 이미 ‘아니오’로 돌아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인 조사도 없이 빠르게 태세 전환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아무런 대가 없이 계속되는 미움을 참아내는 것에 매우 지쳤습니다. 만일 저의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이 중단된다면 대시를 완전히 떠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험을 방어하기 위해

 

대시 포럼의 TanteStefana는 프로젝트가 계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글로 남겼다.

 

“저는 이러한 시험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아온 바에 따르면, 대시에 관한 모든 것의 절반은 기업적이며, 나머지 절반은 실험적입니다. 이 제안에 찬성 표를 던진 마스터노드들은 이것이 일종의 실험이므로 언제든지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또한 성공의 가능성 역시 있다는 점을 인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녀는 현재와 같이 매우 좁은 자금 조달의 기회가 있는 상황에서 겟프리대시의 자금을 중단하는 것은 가치가 있을지 모르나 징벌적 이유로 자금 중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시포스뉴스는 Macrochip과 크립토라이즈 모두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던졌다. 크립토라이즈는 응답하지 않았으나 Macrochip은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신념을 설명하였다.

 

“(대시 재무 시스템이) 네트워크의 가치와 유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된 것이며 아마추어들이 대시 커뮤니티가 가진 ‘공짜’ 자금으로 실험이나 하라고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니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