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의 임시 대통령이 무가베 체제의 끝을 선고하면서, 대시가 짐바브웨에서의 새로운 성장기를 맞이하기 위한 터전을 닦게 되었다.

 

짐바브웨는 수십 년 동안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의 집권에 따라 초 인플레이션 화폐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오늘날 군사 쿠데타로 인해 그의 정권이 힘을 잃으면서 무가베의 시대는 끝난 듯 하다. 그의 전 부통령이었던 에머슨 망간가와(Emerson Mnangagwa)가 새로운 임시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그는 짐배브웨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쿠바캐시(KuvaCash), 짐바브웨의 경제 위기 해결을 돕다

 

쿠바캐시(KuvaCash) 프로젝트는 짐바브웨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게이트웨이를 소개할 것을 약속하였다. 쿠바캐시의 재무 및 기술 담당 이사인 안드레이코 케르데메리디스(Andreiko Kerdemelidis)에 따르면, 현재 지역 경제는 비밀리에 미국 달러로 움직이고 있지만, 그다지 효율성은 없다고 한다.

 

“짐바브웨의 경제는 비공식적으로 미국 달러로 돌아가고 있지만, 은행에 의해 관리되지 않으며 말 그대로 상당히 더럽습니다. 사람들이 지폐를 문질러 닦고 빨랫줄에 매달아 말리면서 10-20%의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이죠. 짐바브웨 정부가 2009년 도입한 (1:1 환율로 달러에 대해 고정 금리를 취한)채권은 일시적인 조치이며, 우리는 이에 관한 장기적 계획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짐바브웨인들은 현존하는 휴대폰 기반의 결제 솔루션이나 채권에 미국 달러 청구서를 선호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쿠바캐시는 현지인들에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한 이상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더 이상 귀찮은 일도, 과중한 수수료를 낼 일도, 2차 시장을 이용할 필요도 없어질 것입니다. 짐바브웨 시민들은 더 나은 해결책을 마땅히 가져야 하며 우리는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쿠바캐시 프로젝트는 짐바브웨인들이 현금을 대시로 환전하기 위한 쉬운 방법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며, 송금 시스템 또한 만들 계획이다. 대시 코어의 CEO인 라이언 테일러는 대시가 짐바브웨의 통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력한 후보자라고 보고 있다.

 

“저는 대시가 불안정한 통화를 가진 경제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역설해왔습니다. 짐바브웨는 이러한 이점을 실행하기 위한 유력 장소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특히 현지 시장에 꼭 맞는 가치 제안, 브랜딩 및 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완성도 높은 연구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상적인 네트워크인 대시와 좋은 연구의 결합으로 높은 성공을 이루리라 확신합니다.”

 

아프리카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대시

 

아프리카에서는 많은 흥미로운 대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시 팀은 나이지리아와 가나를 포함한 다섯 개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는 가나로, 최근에 발족한 대시다이렉트(DashDirect)가 해당 지역의 가난한 이들에게 개인적으로 모아진 대시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이들이 기본 소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기부금을 받은 사람들은 생필품을 사기 위해 지역 상점에서 대시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