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 코어 팀의 수석 아키텍트인 앤디 프리어(Andy Freer)가 대시를 위한 탈중앙화된 응용 프로그램(Decentralized Application, DApp)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하였다.

 

오늘 있었던 발표에 따르면 프리어는 현재 에볼루션(Evolution) 플랫폼의 설계 및 개발이 충분히 진행되어 대시 코어 팀을 떠난다고 한다.

 

“에볼루션 프로토콜 설계가 거의 완성되었고 개발네트워크에서 구현이 되고 있는 만큼, 저는 코어 팀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로써 제가 2016년 에반(Evan Duffield)과 대시 개발을 도와 주류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지불 시스템을 만들어 확장 가능하고 경제적인 미래형 암호화폐를 만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대시의 초창기부터 주요 개발자였던 프리어는 대시 창립자인 에반 듀필드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년간 네트워크 설계를 도맡아왔다.  프리어는 현재의 대시 코어 개발 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팀 중 하나이며 전 세계의 이익을 위해 진정한 자유를 달성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똑똑하고 재능 있는 수 많은 개발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시의 개발 팀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최고의 팀이며, 현재의 에볼루션 설계에 녹아 있는 에반의 비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현재 암호화폐 업계에서 상상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사용 사례를 구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의 모든 측면에서 탈중앙화적 성격을 높이고 개인적 독립성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와 같은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에반 듀필드가 코어 팀을 떠나고 라이언 테일러가 재무 역할에서서 CEO로 전환한 데 이어 프리어는 이전에 대시 코어 팀의 CTO로 일했다. 그는 이번 여름 밥 캐롤이 CTO의 역할을 맡자 수석 아키텍트로 전환하였다.

 

풍부한 디앱(DApp) 생태계를 소개할 대시 에볼루션 플랫폼

 

코어 팀을 떠나겠다는 발표와 더불어 프리어는 특히 디앱(DApp) 개발과 같은 대시 생태계에 관한 작업을 바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시 디앱은 대시 네트워크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에볼루션 플랫폼 위에 구축되는 탈중앙화된 응용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시의 대중적 사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식기를 가진 후, 저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에볼루션을 위해 DAP을 작성하고 다른 사람들이 DAP를 작성하는 것을 돕는 등 DAP을 창조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이로써 사람들이 대시의 사용을 시작하고, 대시를 비즈니스에 통합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하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며, DAP은 대시가 통화로서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추진력을 받게 되면 대시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며, 이로써 대규모 금융 시스템과 상업 시장 및 주류 지불 시스템 내에서 대시의 사용 역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초기에는 완전한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기 위한 방식으로 고안되었던 에볼루션은 수 년이 지나면서 디앱을 위한 완전히 탈중앙화된 플랫폼을 포함하도록 변화되었다. 올 봄에 발표된 데모 비디오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대시는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기반을 둔 분산된 저장 시스템인 대시 드라이브(Dash Drive)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플랫폼 상에서 구현될 디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양단간 암호화된 메시지 시스템, 공급망 관리, 소셜 네트워킹, 게놈 시퀀싱과 같은 다양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독립 프로젝트의 증가를 통해 더욱 탈중앙화되는 대시 개발

 

대시 생태계의 개발에 나선 프리어의 이번 행보는 대시 개발의 끊임없는 탈중앙화와 성장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대시의 창립자는 대시 랩스를 만들고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동료 평가를 위한 학술 연구를 다루는 분산화된 플랫폼인 대시 랩스 데이터 콜렉션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프로토콜은 대시를 사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경제적 이익 역시 창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 역시 대시만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대시 네트워크가 페이팔이 현재 처리하는 거래 수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확장성 연구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대시 생태계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에는 대시 재무 제안서와 거버넌스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대시 넥서스(Dash Nexus), 마이대시월랫(MyDashWallet), 프라이빗샌드, 하드웨어어 지갑 지원,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팁핑 시스템 및 거래소 내장 기능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포함한다.  마이대시월렛은 또한 즉석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거래의 수를 증가시켰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훨씬 넘어선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더욱 확장된 스트레스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