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가 대시 네트워크를 51%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체인락스(ChainLocks)를 활성화하였다. 이로써 대시는 가장 안전한 탈중앙화 통화가 되었다.

 

 

오늘 새벽, 대시 0.14 버전의 두 스포크 혹은 다중 단계 포크가 활성화되면서 야심 찬 대시 네트워크 업데이트의 다중 단계 활성화가 완료되었다. 우선 약 90%의 거래에 대해 기본값으로 구현되었던 대시 인스턴트샌드의 지난 버전이 비활성화되었다. 그 다음, 롱 리빙 마스터노드 쿼럼(Long Living Masternode Quorums, LLMQs)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버전의 인스턴트샌드가 활성화되었으며, 이로써 모든 대시 거래가 영향을 받음으로써 즉시 블록 확인 및 즉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체인락스가 활성화되었으며, 이로써 대시 네트워크는 LLMQ와 마스터노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51% 채굴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대시 코어의 수석 제품 책임자인 리즈 로벅(Liz Robuck)에 따르면 이는 대시 네트워크에 있어 중요한 발전이자 대시 에볼루션 1.0 출시를 향한 마지막 단계라고 한다.

 

“이번 단계는 대시 코어 v0.14 출시의 마지막 이정표입니다. 금번 원활하고 체계적인 출시를 도와주신 우리의 파트너 및 네트워크 운영자의 책임감과 협력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이 마지막 두 기능의 최종 출시를 축하할 것이며, 계속해서 대시 코어 v1.0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대시는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가 될 것… ‘가치의 저장’ 및 ‘보안을 위한 지불’ 논란 종식

 

대시 네트워크에 체인락스가 추가됨으로써 대시는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된 것으로 보인다. 대시와 같은 작업 증명 통화는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특화된 기계를 활용하여 계산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채굴에 의해 보호되는데, 이로써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보다 큰 용량을 가진 특화된 컴퓨팅 파워를 갖추어 공격을 방지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중앙화를 방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 방식을 따르는 경우 해당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위해서 공격자들은 네트워크 해시 레이트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여야 거래를 되돌릴 수 있게 된다. 비트코인과 같은 거대 코인에 대해 이와 같은 공격을 수행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기타 코인에 관하여 이와 같은 공격 벡터는 놀라우리만치 적은 비용이 든다.  또한 동일한 해싱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프로젝트 수 및 비트코인 구현을 위한 퍼센티지가 많은 만큼, 이와 같은 공격은 비트코인의 주요 포크 중 하나를 충분히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가장 유망한 암호화폐이자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과거 가장 안전한 네트워크이기도 했던 비트코인은 높은 수수료와 적은 규모의 지불에 대한 제한적 유용성을 정당화하며 ‘보안을 위해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곤 했다. 이러한 논리로 비트코인은 현대 사회의 전자 현금 대신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컸다.  그러나, 체인락스가 도입됨에 따라 현재 대시야말로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이며, 느리고 비싼 네트워크의 가치 제안을 하락시키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체인락스, 다른 네트워크가 탐내는 대시의 혁신 목록에 합류하다

 

다른 네트워크가 가장 많이 따라 하는 네트워크 중 하나인 대시의 체인락스는 이미 다른 네트워크크에 의해 구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되었다. 최근 Zcoin은 체인락스 및 그 기반이 되는 기술인 LLMQ를 그들의 네트워크에 구현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마스터노드, 인스턴트샌드, 프라이빗샌드, 재무 시스템, X11 채굴 알고리즘, 다크 그래비티 웨이브 난이도 조정 등 대시가 선도해 나간 다양한 개념은 셀 수 없이 많은 다른 프로젝트에 퍼져나갔으며, 대시가 점점 더 공격적인 개발 일정을 추진해나감에 따라 그 혁신은 거부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