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에 관한 뉴스를 읽다 보면 ‘디스커버대시(DiscoverDash)’라는 단어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상거래에 대시가 통합되는 경우에는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디스커버대시이다. 그러나 디스커버대시가 무엇인지, 왜 필요한 지에 관해서는 많은 정보를 찾아보기 어렵고, 또 대부분의 정보가 외국어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지 않다. 이에 대시뉴스코리아에서는 디스커버대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보기로 했다.

 

디스커버대시, 너는 누구냐?

 

디스커버대시는 대시를 결제 수단으로 받는 다양한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한데 모아 지역/카테고리 등의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이다. 이로써 대시를 결제 수단으로 받는 비즈니스와 서비스는 대시를 실생활에 사용하고자 하는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할 수 있고, 대시 소비자들은 소비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디스커버대시는 대시 포스의 프로젝트로 대시 블록체인에서 직접 자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디스커버대시 목록에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은 전적으로 무료이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의 사용 사례를 물어보면 많이 알려진 암호화폐 ATM이나 거래소를 가장 처음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대시의 경우 전 세계에 걸쳐 탄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법률 서비스, 금융 서비스, 교육, 자선 단체, 호텔, 여행사 및 스포츠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구축하였다.

 

또한 디스커버대시에서는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위한 가입 페이지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상단의 ‘Dash for Merchants’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e-커머스와 POS 지원 업체 목록이 나열되어 있어 업체별 필요한 형태/시스템을 선택하여 자신의 서비스에 대시를 통합할 수 있다. 대시는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할 때 특히 지불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이는 즉각적인 지불 속도와 코드에 내재된 안전성, 저렴한 수수료와 쉬운 플러그인 등의 장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이고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 대시는 특히 유용한 지불 수단이다.

 

디스커버대시의 메인 화면

 

디스커버대시가 시사하는 것들

 

아쉽게도 디스커버대시에서 우리나라를 검색하면 단 네 곳만이 나타나며 모두 거래소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투자처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커 이를 통화로서 이용한다는 인식이 적고, 또 우리나라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아직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규제 방향이 어떻게 나아갈 지에 관해서도 정부 부처간 의견 충돌이 잦기 때문에 대부분의 비즈니스나 서비스에서 암호화폐를 통화로서 활용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디스커버대시를 통해 살펴본 바와 같이 외국의 사례에서는 생필품 구매부터 비즈니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암호화폐가 이용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은 경제 위기 혹은 통화 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일수록 두드러지며, 특히 카라카스의 경우 생활에 관련된 모든 결제에 대시를 이용할 수 있다.

 

대시의 경우 적은 수수료, 빠른 거래 속도 및 안전성이라는 세 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결제 수단으로 쓰이는 데 최적화된 암호화폐이다. 또한 모바일 결제나 온라인 결제가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거래에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가 사용되고 현금 사용이 매우 적다는 우리나라의 상거래 환경을 고려할 때 대시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되는 경우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대시를 투자 대상이 아닌 통화로 인식하기 시작한다면 디스커버대시의 대한민국 지도 위에 무수한 핀을 볼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