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Binance)가 2019년 9월 20일 6:00 AM (UTC)에 그들의 암호화폐 대출 상품 5단계를 런칭한다. 대시는 이번 런칭을 통해 14일의 고정 기간과 마진 거래 옵션을 선보인다.

 

 

이번 주 초에 있었던 발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2019년 9월 20일 6:00 (UTC)부터 2019년 9월 21일 0:00 AM (UTC)까지의 기간에 해당하는 구독의 형식을 통해 대시를 대출할 수 있으며, 개인당 300 대시가 최고 한도로 대출되는 전체 대시 개수는 30,000개이다. 연간 이자율은 1 대시당 3.5% 즉 0.001342 대시이며, 대출 기간이 종료되는 즉시 이자 지급 기한이 도래한다. 바이낸스에서 대출할 수 있는 코인은 대시를 포함해 BTC, ETC, XRP, BNB, ETH, ZEC, USDT, USDC, LTC, XMR 및 ADA이다. 대부분의 코인은 14일의 기한을 가지며 이자율은 다양하다. 그러나 BTC는 28일의 이자 옵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는 이번 주 대시와 Zcash에 대한 마진 트레이딩 옵션을 추가로 공지했다. 여기에는 BTC 및 USDT에 대한 양 코인의 거래쌍이 포함된다.

 

경쟁적 이자율로 돌아가는 시장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대시를 대출할 수 있는 기능은 빌려주는 쪽에서 대시의 유동성을 높이고, 저축하는 쪽에서는 많은 양의 대시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잠재적 보상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로써 대시는 기존 금융 생태계가 제공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현재 은행에서 제공하는 저축 이자가 평균 1-2% 대이며 많은 수의 상품이 1% 미만을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를 능가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들 이자율은 대출에 있어서 실질적 시장 수요 및 공급을 반영하는 데 보다 큰 도움이 된다. 또한 2주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으로 인해 조정 역시 보다 빨라질 수 있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법정 화폐 시장에서 인위적으로 낮춘 낮은 이자율에 대한 대안을 제공한다. 암호화폐 대출은 아직 그 초기 단계에 있으나, 사람들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동성을 높여 현재 암호화폐를 수용할 수 없는 사람/업계에 단기적 지불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1,380억 달러 수준의 법정 화폐 개인 대출 시장에 가까워지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더 많은 대출 통합 업체를 확보하고 있는 대시

 

바이낸스는 자사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에 대시를 통합하거나 사용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수익을 제공하는 첫 번째 거래소는 아니다. YouHodler 및 Celsius가 올해 초 대시를 통합한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Celsius는 7.25%에 대시 거래를 시작하였는데, 이는 바이낸스의 3.5%보다 훨씬 높다. 한편 SALT는 가장 인기 있는 대출 및 차용 옵션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올해 4월 대시를 통합하였으며, 몇 개월 후 대시가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담보 옵션이라고 밝힌 바 있다. SALT는 사용자들이 담보물로 대시 마스터노드를 게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마스터노드가 가지는 투표권과 보상에 대한 통제는 유지할 수 있다. 이로써 사람들은 보다 쉽게 마스터노드를 획득할 수 있게 되는데, 사람들이 마스터노드를 설정하기 위한 돈을 차용한 후 마스터노드를 담보물로 게시하여 블록 보상을 이용해 SALT 대출을 갚아 나갈 수 있다.  암호화폐의 금융 생태계가 개발되어 견고해짐에 따라 사람들이 구 금융 시스템을 이용해야 할 이유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