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US가 자사 플랫폼에 미국 달러와의 거래쌍을 포함하여 대시를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발표 내용에 따르면, 미국의 탑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US가 자사 플랫폼에 대시를 상장한다고 한다. 특히 해당 거래소는 대시/USD 거래쌍을 추가하여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법정 화폐를 이용해 즉시 대시를 구매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로써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를 먼저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ACH USD 입금의 경우, 이용자들은 자신의 USD 지갑에서 곧바로 디지털 자산을 매도/매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입금된 금액은 바이낸스 US에서 출금하기 전 10일간 초기 보류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USD 은행 송금은 이와 같은 보류 기간이 없습니다.”

 

대시는 바이낸스의 국제 버전에서 지원되었으나 별도의 규제적 환경에 놓인 미국 버전의 바이낸스가 대시를 상장할 지에 관하여 의문점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대시, 계속해서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다

 

최근 몇 개월 동안 대시는 대부분의 주요 거래소에 계속해서 상장되는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달, 대시는 최고의 거래소 중 하나인 BitMart에 추가되었으며, Bibox에서는 인스턴트샌드 지원을 포함하여 추가되기에 이르렀다. 지난 달에는 코인베이스 프로와 코인베이스 모두 대시를 상장하였다. 이는 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거래소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코인베이스는 입금이 확인되기 전 오직 2회의 확인만을 요구한다. 이는 51% 공격을 방지하는 체인락스(Chainlocks)를 통한 보안 모델이 이들 거래소로부터 확인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기타 코인보다 훨씬 빠른 입금이 가능함을 나타낸다. 이와 같은 보증은 대시의 상장 폐지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전달의 노력과 복합적으로 진행된 것일 수 있다. 특히 OKEx 코리아의 경우 대시에 대하여 상장 폐지 결정을 내렸다가, 보다 자세한 자료 조사를 위해 해당 결정을 보류한 상태이다.

 

비트코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있는 대시와 암호화폐 업계

 

대시에 대하여 보다 많은 법정 화폐 거래쌍이 추가됨에 따라, 대시는 업계 리더인 비트코인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나가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초기에는 대부분의 시장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먼저 흘러 들었고, 이후 이 유동성이 다른 화폐로 이어졌다. 비트코인 거럐쌍이 먼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탑 암호화폐들을 우선하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단일 네트워크 초크 포인트를 지나 완전히 성숙한 생태계의 개발과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

 

 

Indexic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업계 전반에 걸쳐 존재하며, 업계가 성장하고 성숙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나머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해서 감소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