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암호화폐가 지배적인 지불의 형태가 될 것이라며 그 경제적 생존 가능성에 립서비스를 한 모든 이들에게 고하는 글이다. 나는 이 문제에 관해 관심있는 것 처럼 행동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떠한 확신이나 철학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믿음이 있다. 당신은 정말로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세계에 관심이 있는가? 추억의 뒤안길을 따라 한번 확인 해보자.

 

비트코인은 약 2년간 소액 결제에 유용하지 않았다

 

2016년 여름, 비트코인 평균 거래 수수료가 인상되어 약 15센트에 달하게 되었다. 대부분은 신경쓰지 않았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차트 상의 일시적 변화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나에게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였다. 당시 나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마법같은 인터넷 돈으로 살아가곘다는 위대한 실험 중에 있었기 때문에 매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커피 한 잔의 가격은 1.9달러이다. 나는 이 가격을 지불하고 몇 시간 동안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룸메이트의 방해에서 벗어나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수수료는 구매 금액의 약 8퍼센트를 차지하였으나, 내가 가진 몇 개의 지갑에서 입력값을 끌어모아 지불하는 때에는(집 소파 아래에서 동전을 끌어모으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 수수료가 더욱 아깝게 느껴졌다.

 

또한 당시 나의 수입 원천은 온라인 광고나 나의 블로그에 남겨진 기부금이었으며 모두 비트코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입은 하루 몇 센트에 불과했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를 제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었다. 또한 나는 종종 좀 더 큰 금액을 모을 때 까지 자금 이동을 기다려야만 했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의 높아진 수수료는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을 기준으로 보면 꽤 많은 금액이 되었고, 나는 점점 이 수수료의 비중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제1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암호화폐의 주요 사용 사례 중 하나로 꼽히는)제2, 제3세계 국가의 국민이라면 이러한 수수료는 더욱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터였다.

 

암호화폐에 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신경쓰지 않는 사치를 하는 자들은 진지한 사용자들이 아니었다

 

다시 1.9달러 커피를 파는 카페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이 당시 이들은 전반적으로 5센트의 가격을 인상하였고, 대부분의 경우에 5센트의 추가적인 수수료가 붙는 것과 동일하였다. 그들의 일일 거래량을 통해 살펴보면, 이 적은 금액이 모이면 그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만큼 큰 금액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이 금액은 바리스타 한 명을 더 고용하거나 나와 같은 직원에게 적게나마 급료를 인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이 현실 세계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만일 거래당 5센트가 많은 것을 변하게 한다면, 15센트가 얼마나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 지 생각해 보는 것은 쉬운 일일 것이다.

 

이는 곧, 만일 당신이 2년 전 15센트 수수료의 진정한 경제적 및 금융적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면, 당신은 진지한 비트코인 사용자가 아니었거나, 최소한 암호화폐가 의도했던 바와 같은 P2P 전자 캐시의 사용자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일 것이다. 수수료가 15센트를 돌파하였을 때 이에 대한 차선책을 찾기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 수수료가 1달러 선으로 인상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그저 이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두고 보는 정도였다면, 당신은 아마도 비트코인에 관해 진정으로 진지한 생각을 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대시, 가장 많은 현실 세계의 사용 사례를 축적한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우선의 접근법을 사용한다. 이에 대한 부분적인 이유는 비트코인이 그 블록체인상에 가장 많은 작업 증명을 축적했기 때문이며, 그 생태계에 축적된 작업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의 지불로서의 유용성이 사라지기 시작한 2016년 이후, 많은 수의 지지자들이 비트코인을 떠나 대시로 왔다. 대시가 시작한 이후 약 2년을 잠시 무시한다고 해도 여전히 대시는 비트코인 캐시보다 1년 앞서 있다. 이 두 가지 암호화폐가 P2P 지불을 위한 유일한 주요 분산화 암호화폐임을 고려할 때, 이는 곧 대시가 디지털 캐시 경쟁에서 상당히 앞서있는 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시가 더 많은 통합을 이루고 사용 사례를 구축함으로써 이러한 점은 날이 갈 수록 분명해지고 있다.

 

채택에 집중하는 것과 립서비스 사이의 미묘한 경계가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가 혼란스러워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두 그룹의 사람들이 완전히 동일한 내용의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한다. “암호화폐는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상인과 제3세계는 적은 수수료를 원한다”, 혹은 “온체인 확장성이 전 세계의 안전한 경제적 성장을 지원한다”와 같은 이야기들이 바로 그 예이다.  그러나 양 진영의 태도 사이에는 미묘한 경계가 존재한다. 이 미묘한 경계는 동기 부여에 있어 적지만 중요한 차이점을 보여준다.  일부에서는 법정 화폐를 대체하기 위한 디지털 캐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이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는 동일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은 없다. 편견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순위도 흐릿하다. 결심도 흔들린다. 자유 시장 경쟁에서, 약간의 심리적 격차는 프로젝트를 좌지우지 할 수 있다. 5센트의 가격 인상이 비즈니스 소유주에게 끼치는 영향처럼 말이다.

 

행동이 말보다 중요하다. 당신이 진정으로 P2P 디지털 캐시가 전 세계에 통용되기를 바랐다면, 비트코인 블록 용량이 가득 차기 시작했을 때 당신은 어디에 있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