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연방 준비 은행이 베렌첸(Berentsen)과 샤르(Schär)가 쓴 비트코인과 다른 법정 통화간의 세 가지 유사성에 관해 작성한 글을 기반으로 하여 블로그 게시물을 발행했다.

 

해당 블로그 게시물은 첫째, 양자 모두에 어떠한 본질적 가치도 없고, 둘째, 공급이 제한적이며, 셋째, 중간자가 없다는 점에 관한 것이었다. 베렌첸과 샤르는 비트코인이 코드, 계산 및 개발자만 있기 때문에 어떠한 본질적 가치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논의 했으나, 또한 ‘미국 달러, 유로 및 스위스 프랑과 같은 정부 독점 통화 역시 내재적 가치가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미국 달러가 더 이상 금본위제에 의해 뒷받침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미국 정부와 그 지위에 대한 신뢰뿐임을 언급했다.

 

또한 이들은 비트코인이 2,100만개의 제한된 공급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러나 그들은 대시와 같은 다른 코인들 역시 제한된 공급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들이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희소성이며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변동하더라도 여전히 거래량에는 상한선이 존재한다는 점을 이야기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또한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실질적으로 ‘돈을 찍어내지 않지만 본원 통화를 줄이거나 늘일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포인트는 비트코인은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신뢰를 필요로 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직접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사용에는 중간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었다. 이들은 ‘그러한 방식에서 비트코인은 많은 부분 현금과 유사성을 띈다’고 덧붙였다.

 

금전 조작

 

세인트 루이스 연방 준비 은행이 해당 보고서에 입각하여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는 암호화폐가 그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통화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이 언급한 두 번째 요점은 첫 번째 요점과 다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부각될 필요가 있다. 연방 준비 은행이 물리적으로 직접 돈을 찍어내지 않으면서도 시민들에게 돈을 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를 통해 이와 비슷한 일을 한다. FOMC는 채권을 구입하거나 판매하며(구입을 통해 경제에 더 많은 돈을 투입하고 판매를 통해 국가 경제에서 자금을 회수한다), 이러한 행위는 전자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방 준비 은행은 실제로 돈을 찍어내지 않으면서도 국가 경제 내에서 통용되는 돈의 양을 조작할 수 있다(본원통화). 이들은 이자율, 지급준비율 및 다른 도구들을 이용하여 돈의 공급량을 조작할 수 있다. 이러한 조작은 첫 번째 포인트로 돌아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본질적 가치와 연관된다.

 

전제 조건으로, 본질적 가치(아이템이 가지는 내부적 가치)와 외부적 가치(외부 당사자가 적용하는 가치)의 경계는 흐릿하고 상정해야 할 것이다. 금은 종종 내재적 가치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희소성을 띄며 장신구나 컴퓨터 부품 등으로 사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소비자가 금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외부적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결되어야 할 과제는 내재적 가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및 다른 암호화폐의 외부적 가치의 주요 근원을 찾는 것이다. 많은 암호화폐가 그들의 코드 내부에 기록된 공급량을 깨트리지 않았기 때문에 법정화폐와 비교할 때 암호화폐의 외부적 가치는 통화 공급을 조작하지 못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선호하는 소비자에게서 유래한다.

 

암호화폐의 또 다른 장점은 현금과의 유사성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현금의 더 나은 버전이라는 점에 있다. 개인들은 현재 자신들이 가진 부를 도둑 맞거나 자연 재해로부터 잃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수료를 지불해가며 은행에 보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돈의 가치는 점점 하락한다. 몇몇 암호화폐는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할 때 현금보다 더 나은 개선점들을 만들어가고 있기도 하다.

 

대시, 일상적 사용을 극대화하다

 

대시는 일상 거래에서 대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대시는 꾸준히 적은 수수료와 빠른 확인 시간이라는 장점을 유지하여 현금과 비교할 때 그 유사점을 가지면서도 이를 개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와 비교할 때 일상거래의 측면에서 실용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상거래에 사용될 수 있도록 그 채택률을 높일 수 있었다. 이로 인하여 뉴헴프셔나 베네수엘라 같은 적극적인 대시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도 했다.

 

대시는 분산화된 자금 조달과 즉각적인 소비자 솔루션을 창조할 수 있는 고유의 거버넌스와 재무 시스템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었다. 대시는 적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원활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이루어내기도 하였다. 대시 커뮤니티는 소비자들에게 대시와 암호화폐에 관한 교육을 전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이 대시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결제 옵션으로 대시를 선택하고 있다. 대시는 현재의 현금 및 금융 시스템은 제공할 수 없는 소비자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 경쟁 우위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