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이번 달 약 50퍼센트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급격하게 조정에 들어갔다.

 

1월 8일 월요일, 시장은 8,290억 달러에서 7,020억 달러로 하락하며 깊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월요일까지 시장은 약 7,000억 달러 규모로 움직였으나, 이는 다시 5,43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화요일 늦게 4,500억 달러 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암호화폐 전체 가치의 합산액은 약 4,250억 달러 수준이며, 최근의 최고치에서 약 50%가량 하락한 것이다.

 

시장은 지난 12월 7일 당시의 기록을 깨고 급격히 상승해 새로운 최고치에 달했다. 그러나 이번 하락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12월 초 수준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대시의 인상적인 2017년 폭등이 더욱 현실적인 수준에 도달하다

 

대시 역시 시장 조정 기간 중 타격을 입었다. 가격 범위는 12월 말과 1월 초에 걸쳐 1,000달러 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월요일 초부터 632달러까지 떨어지면서 급락을 경험했다. 현재에도 가격은 이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2017년은 대시에게 인상적인 한 해로 기록된다. 2017년 1월 1일 11달러였던 가격이 12월에는 1,600달러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근의 낮은 가격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작년 수준보다 60배 가까이 상승하였으며, 11월 말 수준의 가격으로 돌아간 것으로 여겨진다.

 

암호화폐가 새로운 최고 가격, 시장 붕괴, 그리고 규제로 이어지다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 역시 크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신규 사용자가 급증하고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시장에 일정 수준의 변동성이 도입 되었다. 또한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참여도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시장에 일련의 조치를 강구한 것이 최근의 가격 변동의 일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정부의 암호화폐 시장 허가와 육성을 장려하고 혹독한 규제 제안을 재고하도록 청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