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톡이 신용카드를 통한 지불보다 암호화폐를 통한 지불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거대 온라인 소매 기업인 오버스톡은 지불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받기 시작한 초기 기업 중 하나로, 오랜 시간 동안 블록체인 친화적 태도를 유지해왔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헤리티지 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행사에서 오버스톡의 이사회 구성원인 조나단 존슨(Jonathan Johnson)이 암호화폐로 거래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신용카드 거래를 처리하는 때에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든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신용 카드 처리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신용카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약 40명의 직원을 고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용카드로 사업을 운영할 때 드는 비용입니다. 우리가 암호화폐를 통해 지불을 처리한다면, 코인베이스를 통해 신용카드보다 훨씬 적은 수수료를 부담하며 사기 방지 부서 역시 불필요해집니다. 이는 마치 현금 거래와 같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암호화폐는) 사업을 수행하는 데 훨씬 저렴한 방법입니다.”

 

오버스톡은 약 4년 전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지불을 허용한 최초의 주요 소매 업체 중 하나이다. 그 이후 쉐입시프트(ShapeShift)와의 통합을 통해 다양한 코인을 지불 수단으로 받고 있다.

 

암호화폐는 현금과 디지털 지불간 최상의 조합이다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신용카드와 비교할 때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오버스톡이 설명한 사기 문제 완화 외에도 대시와 같은 지불 중심의 코인은 매우 저렴한 수수료를 부과한다. 또한 계정을 만드는 데에는 허가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로써 일단 지갑만 다운 받으면 바로 돈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특히 대마 업계와 같은 사업에 중요한데, 이들 업계는 주 마다 불균등한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어 지불 솔루션을 포기하고 현금으로 사업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금과는 달리 암호화폐는 전 세계 어디에 보내더라도 빠르고 저렴하며 거래 위험이 크지 않다. 또한 현금을 사용하거나 뱅킹 및 지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할 때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경우 법정 통화로 환전할 필요 없이 그 금액을 표시하기가 훨씬 쉬우며 그 보안을 유지하는 것 역시 저렴하다. 암호화폐를 널리 사용하는 경우 이러한 장점은 훨씬 매력적인 옵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암호화폐 중심의 지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트36과 같은 사업체는 수 년 내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급성장하는 대시

 

어떤 경제적 환경 아래에서도 대시를 지불 수단으로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소외된 시장에서 증가하는 채택률은 선진국에서의 채택보다 더욱 빛나는 것이 사실이다. 통화 위기 및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최근 미국을 제치고 전 세계 대시 채택률 1위가 되었다.  베네수엘라가 제친 지역에는 전통적으로 높은 암호화폐 채택률을 보였던 뉴헴프셔와 같은 지역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