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기록된 미래(Recorded Future)가 실시한 연구를 인용하여 범죄자들이 비트코인을 떠나 빠르고 저렴하며 개인 정보 보호를 중시하는 코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비트코인은 긴 거래 확인 시간과 높은 거래 수수료 때문에 그 사용처와 시가 총액 부분에서 50%의 우위를 잃었다. 기록된 미래는 라이트코인과 대시가 비트코인을 대체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해당 기사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대체 결제를 허용하는 다크웹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선호되는 암호화페는 라이트코인(30%)과 대시(20%)라고 한다. 대시 그룹 Inc. 의 CEO인 라이언 테일러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대시 네트워크는 다크넷 시장에서 대시가 사용되고 있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를 때 20%의 공급 업체가 다크넷 거래를 위해 대시를 허용한다고 결론을 내린 것은 불합리한 주장입니다. Tor 브라우저와 VPN 지원 검색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수많은 공개 보고서에서 대시를 그러한 거래의 대체적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비트코인을 떠나는가?

 

기록된 미래는 법망을 피해가려는 사람들이 긴 거래 시간과 이로 인한 이중 지출로 인해 수익을 잃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나쁜 요인들을 피해가려는 시도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많은 정부 기관 및 회사가 비트코인의 공개 원장을 통해 범죄 활동과 관련된 주소를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코인들 중 모네로는 수신자의 주소를 암호화하고 실제 거래를 가리기 위해 가짜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은 깨기 어렵다고 한다. 한편 지캐시는 더욱 향상된 암호화 방식을 제공하지만,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자들에 따르면 지캐시의 거래를 분석하기 위한 도구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많은 암호화폐 중 기록된 미래의 연구에 대한 추가 검토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합의된 바는 거의 없다. 동유럽 다크웹 사이트에서는 라이트코인(35%)과 대시(24%)를 선호하는 한편, 영어권 다크웹 사이트에서는 모네로(15%)와 라이트코인(11%)을 그들의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선호하는 대안 결제 방식으로 꼽고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모네로와 지캐시는 다른 코인과 비교할 때 더 강력한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거래 확인 시간이 길지 않아 기록된 미래가 보고한 결과와 상충되며 혼란을 야기한다. 기록된 미래의 데이터 분석 방식은 ‘가장 눈에 띄는 게시판, 시장 및 불법 서비스 중 150개’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보고서는 어떤 사이트를 조사한 것인지도, 그들의 연구 방법론에 관한 세부 사항도 밝히지 않았다. 또한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하는 다크웹 사이트의 사용자 범위가 최소한 수백 명 이상임을 가정할 때 통계적으로 오차 범위 -/+ 5%를 가지면서 150개의 웹사이트라는 샘플 크기는 95%이하로 떨어지게 된다는 점 역시 언급 되었어야 한다.

 

대시는 사용자가 시스템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시는 블록 사이즈와 거래 수수료 및 다른 비즈니스와의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다른 코인들보 앞서 있는 탁월한 암호화폐가 되었다. 대시와 코인펌(Coinfirm)은 사업체들이 AML/KYC를 준수하도록 도우며, 대시와 Node40은 개인이 세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일 범죄자들이 정부나 기업의 탐지를 피하기 위한 방식을 원한다면 더 나은 선택지가 많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