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돌아가던 업무와 준비가 휴일을 맞이함에 따라 점차 끝나가면서, 암호화폐를 사랑하는 우리에게도 ‘왜 이 미친 새로운 기술에 이토록 열광하는 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할 여유가 찾아왔다. 지난 주에 있었던 로저 버의 인터뷰에서 그는 암호화폐를 알리는 그의 방식과 왜 그런 일을 하는 지에 관해 간략하게 대답했다.

 

“… 하루가 끝나갈 때면 저는 경제적 자유를 증진시키는 그 무엇이라도 홍보합니다. 그 대상이 비트코인 캐시여도 좋고, 아니어도 좋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Bitcoin.com에서 한 번도 언급된 적 없는 암호화폐를 알리고자 노력할 지도 모르죠. 사람들에게 많은 경제적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제가 매일 암호화폐와 관련된 일을 하는 이유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의 궁극적 이점은 이러한 새로운 기술이 전 세계 어디에 사는 그 누구라도 제한 없는 지불 방식과 쉽게 조작할 수 없는 건전한 통화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보안, 리스크 관리, 투명성, 효율성을 비롯해 암호화폐를 매력적 기술로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요소가 존재하지만, 주요 장점은 경제적 자유이며, 두 번째 장점은 경제적 번영이다. 우리가 올바른 이유로 암호화폐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는 세상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일을 하는 것이다.

 

암호화폐 기회주의와 동족의식 모두 핵심을 놓치고 있다

 

암호화폐 혁명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길고도 거친 길을 걸어왔으며, 우리는 단결과 지칠 줄 모르는 자원 봉사 운동을 통해 이 길을 걸어왔다. (암호화폐) 과격주의자들이 큰 인기를 얻어온 이유 중 하나는 이전에 있었던 ‘비트코인 먼저’라는 무언의 규칙 때문이다. 내재적 우월성을 이유로 이 첫 번째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대신, 이들의 접근 방식은 개인의 취향이나 소속감에 관계 없이 가장 폭 넓게 채택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본질적으로 이는 로저 버의 접근 방식과 같이 ‘세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지지한다’와 일치한다.

그러나, 이 이후로 여러 프로젝트의 지지자들이 경쟁 프로젝트와 전쟁을 겪었으며,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분쟁은 때때로 현재의 법정 통화 시스템에 반대하는 것 보다 더욱 격렬해졌다. 또한 이 새로운 기술이 세계를 변화 시키리라는 추측으로 인한 엄청난 가격 상승을 통해 암호화폐 세계의 많은 숫자(나는 이 숫자가 거의 대부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가 빠르게 돈을 벌려는 목적에만 집중하고 있다. 법정 화폐의 대체 수단으로서 고안된 시스템이 기존의 시스템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양상 모두 가장 중요한 점을 완전히 놓치고 있다. 당신은 이러한 특정 미덕을 넘겨 받은 프로젝트를 지지하거나 막대한 부를 이루거나 이 두 가지 모두를 전부 수행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어제보다 오늘이 더욱 자유롭지 않다면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중요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