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상업 작품을 전문으로 하는 창의 집단’인 프레임48(Frame 48)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짐바브웨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시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스크래치 프롬 스타팅(Scratch From Starting)’을 내놓았다.

 

프레임48이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짐바브웨는 2008년부터 초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기 시작하였으며 그 전까지 통화의 표시 금액을 세 차례나 조정했다고 한다. 짐바브웨 정부가 미국 달러를 자국 통화에 포함시키면서까지 통화를 조정하려고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각 경제 위기가 진행되는 동안 짐바브웨 사람들은 상당한 양의 개인 저축을 잃어야 했다. 또한 프레임48은 통신 회사인 에코넷(EcoNet)이 제공하는 에코캐시(EcoCash)가 일상 거래를 수행하기 위한 주요 통화가 되었으며, 글로벌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암시장에서 많은 양의 프리미엄을 지불하면서 미국 달러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대시DAO가 자금을 지원한 프로젝트인 쿠바캐시(Kuvacash)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쿠바캐시는 핸드폰 번호가 있는 누구나 대시를 이용하여 거래할 수 있는 p2p 디지털 통화 시스템이다. 쿠바캐시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지갑에서 요구하는 지속적 고속 모바일 데이터 연결에 대한 필요성을 완화한다. 이는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다.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동기

 

프레임 48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인 세스 조셉슨(Seth Josephson)은 대시가 가진 독특한 구조에 흥미를 느끼고, 대시가 수행하고 있는 혁신적 기술을 다큐멘터리로 옮기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대시의 독창적 거버넌스 모델은 각종 컨퍼런스, 스포츠 스폰서십 및 대학 연구 프로그램 등에 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우리가 짐바브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치적 위기와 이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성에 관해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더 많은 대중에게 그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또 쿠바캐시나 대시와 같은 조직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에 관해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자 대시 커뮤니티에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죠.”

 

조셉슨은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일상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된 대시 고유의 기능에 관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일상적 거래의 수단으로서 작동하는 디지털 통화의 진정한 사용사례 시나리오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통화에 이루어지는 투자의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투기의 성격을 띠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조직들 역시 존재합니다. 우리는 스타팅 프롬 스크래치를 통해 약 10년 이상 ‘가치의 저장’을 위한 수단을 잃었던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에 관해 조명하고자 했습니다. 대시의 DAO는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에 투자하는 투표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 역시 저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대상이었습니다.”

 

대시 코어의 CEO인 라이언 테일러는 ‘매우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때때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블록체인 산업의 이점을 대중들에게 설명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어 무척 기쁘다’ 고 전했다.

 

“스타팅 프롬 스크래치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디지털 통화가 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찰을 줄이고 가치의 저장을 위한 안전하면서도 접근이 쉬운 수단이 됨으로써 경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지에 관해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바캐시가 지역적 문제에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듦으로써 짐바브웨에서 이룬 성과는 이 기술의 엄청난 가능성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변동성이 심한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유사한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하는 다른 조직들에게 좋은 예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쿠바캐시의 공동창립자인 안드레이코 케르데메리디스(Andreiko Kerdemelidis)는 짐바브웨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짐바브웨인들이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을 사용하고자 했다는 점에 관해 덧붙였다.

 

“쿠바캐시는 현재 짐바브웨에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시를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길거리 노점상부터 고국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국외 거주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쿠바캐시를 통해 쉬운 방식으로 일상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통해 긴 대기열에서 기다리거나 은행을 이용할 필요 없이 대시를 USD로, 혹은 USD를 대시로 쉽게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상기의 각 코멘트는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대시를 노출시키며 장점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관한 대시만의 독창적인 방식을 조명하고 있다.

 

대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태어나다

 

프레임48의 다큐멘터리와 쿠바캐시의 계획은 대시가 모든 사회 경제적 집단에게 가져올 수 있는 이점을 강조한다. 대시가 지속적으로 낮은 거래 비용과 빠른 거래 확인 속도 및 보안을 유지해온 결과, 다양한 프로젝트들은 정치적 및 경제적으로 최악의 위치에 있는 개인들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을 확장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작업은 높은 수수료나 긴 거래 확인 시간을 가졌거나 및 컨센서스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을 가진 다른 암호화폐에게는 어려운 작업이다. 또한 대시는 거래하고자 하는 금액이 얼마나 작은지에 관계 없이 일상 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시 DAO는 자국 통화를 조작하는 정부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다큐멘터리의 제작 역시 지원한다. 암호화폐는 화폐를 조작하고 소수에게만 부를 집중시키는 중앙 정부와 은행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인센티브화된 DAO 구조를 갖춘 대시 커뮤니티는 분산화된 방식으로 개인들을 돕고자 하는 암호화폐의 초기 목표에 충실하며, 구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탈피하려는 개인들에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