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에 따르면 경제 위기가 임박하였으며 이로써 암호화폐의 채택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암스트롱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거대 암호화폐 중개 업체의 설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를 둘러싼 경제 위기가 향후 3-5년 내에 벌어질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며, 이 경제 위기가 암호화폐의 유기적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사람들이 인플레이션과 조작에 덜 민감한 가치 저장 매체로 몰려들 것이라는 것이다.

 

대시, 개발도상국에 대규모로 진출하다

 

대시는 개발도상국에서 대규모 채택률을 보임으로써 암스트롱의 가설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특히 혹독한 초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두드러진다. 이로 인하여 베네수엘라 전역에 걸쳐 864개 기업이 지불 수단으로 대시를 받아들이는 등 통화로서의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대시 채택 기업은 매일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국가에서 역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에는 약 75개의 대시 가맹점이, 콜롬비아는 50개가, 기술 기반 시설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인 가나에서 역시 15개가 집계되고 있다. 디스커버대시를 통해 기록된 전 세계 대시 가맹점의 숫자는 현재 2,232개이다.

 

암호화폐의 이점은 선진국 지불 시스템에도 존재하나, 평가 절하된 통화에 대하여 가장 빛을 발한다

 

대시와 같은 많은 암호화폐는 현재의 통화와 지불 시스템에 대하여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선진국의 상인과 소비자가 위험을 감수하고 암호화폐로 전환할 만큼 그 이점이 강한 것은 아니다. 이로써 현재 암호화폐는 주로 투기적 거래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개발도상국이나 통화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는 암호화폐를 채택하고 실 생활에 사용할 확실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현저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국가가 점차 많아지면서, 인플레이션에 취약하지 않은 암호화폐는 이러한 통화 위기에 대한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이들 국가의 사용자들이 소유한 재산의 가치가 이와 같은 국가적 상황 속에서 시간에 걸쳐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 이러한 내재적 이점으로 인하여 기업과 소비자는 암호화폐를 선택하기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