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가 콜롬비아에서 급속한 성장과 채택률을 보이면서 총 96개의 비즈니스에서 결제 수단으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한다. 이들 비즈니스를 디스커버대시(DiscoverDash)에 업데이트한 대시 콜롬비아(Dash Colombia)의 코디네이터 조지 도넬리(George Donelly)에 따르면 이 숫자는 최근 54개의 비즈니스가 더해진 덕분이라고 한다.

 

대시 포스 뉴스는 조지와 함께 콜롬비아에서의 대시의 성장과 왜 콜롬비아 사람들이 대시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또 이와 같은 채택을 이끈 원동력은 무엇인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핸드폰에 돈을 저장하고 즉각 사용할 수 있다는 단순함을 사랑하죠. 판매자들은 우리의 증정 행사를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에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한다는 점을 좋아하고요. 또한 사람들은 엄격하게 규제되고 과도하게 세금을 매기는 금융 분야 바깥에서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된다는 것 역시 좋게 생각합니다.”

 

조지는 대시가 어떻게 콜롬비아 사람들에게 재정적 및 통화적 자유를 제시할 수 있는지에 관해 추가적으로 설명하였다.

 

“대시는 콜롬비아 사람들이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휴대폰만으로 언제 어디든 빠르게 가치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은 호시탐탐 세금을 부과하려고 하는 정부 외부에서 새롭게 수익을 창출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이를 위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요.”

 

또한 조지는 소비자들이 얼마나 ‘강도의 걱정 없이, 또 판매자의 경우 잔돈을 준비할 필요 없이 휴대폰에 그들의 돈을 저장하는 간편함’을 즐기고 있는지에 관하여도 설명하였다. 그는 특히 대시가 얼마나 소비자에게 기쁨을 주며, 콜롬비아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던 문제에 어떻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는지에 관해서도 강조하였다.

 

콜롬비아의 대시 채택률은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콜롬비아에서 대시의 성장을 돕는 배경에는 베네수엘라에서 거둔 큰 성공이 존재한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에서의 성공과 콜롬비아에서의 성장은 각기 다른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고 한다. 조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밋업(meetup)이나 컨퍼런스 같은 전략이 효과가 없을 지에 관하여 어떻게 신속하게 깨달을 수 있었는지’에 관해 대시 포스 뉴스에 설명하였다. 조지는 밋업과 컨퍼런스 전략이 지나치게 비용이 많이 들뿐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일상적 상업 관계를 벗어나게 한다고 전했다. 그에 반하여 기존 상인의 비즈니스에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기존에 존재하던 상업적 관계와 환경에 대시를 끌어들이는 방식은 콜롬비아 사람들이 더욱 받아들이기 쉬운 전략이라는 것이다. 조지는 ‘베네수엘라(에서 있었던 대시의 성공)가 콜롬비아에 미친 영향이 가장 크다’고 강조하였으나, 컨퍼런스와 같은 전략은 아직 콜롬비아에서는 시기상조이며, 대시 채택률이 조금 더 높아졌을 때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몇 개월 동안 그들이 펼칠 전략은 계속해서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대시를 전파하는 이른바 ‘길거리 레벨’ 전략으로, 이로써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대시를 녹아 들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판매자들에게 그들의 주요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판매자들은 즉각적인 지불 방식을 좋아합니다. 또한 이러한 기능이 그들의 핸드폰을 통해 구현되며 이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유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좋아하죠. 우리의 주요 전략은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그들에게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싫다고 하기 어려운 전략이죠. 특히 우리가 그들의 대시를 다시 구매한다고 보장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우리가 열 명에서 스무 명 가량의 새로운 소비자를 유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그들은 완전히 넘어온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판매자들은 또한 더 많은 대시 페어(Dash Fair)를 개최하여 우리 팀이 약 7달러 상당의 대시를 지갑을 설치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이렇게 받은 대시를 사용할 수 있는 도보 거리의 5개 이상의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나누어주고자 한다고 한다. 조지는 그들이 ‘대시 페어를 지난 달 말에 개최하였으며 4시간 만에 81개의 새로운 지갑을 개설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대시 에어드롭을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대시를 더 구매할 수 있을지를 물어보기 때문에 어떻게 안전한 대시 판매 방법을 세울 지 구상해야 했다’고 덧붙이기도 하였다. 그들의 전략은 ‘약 20개의 대시 가맹점이 반경 4블록 내에 존재하는 한 동네’를 만들고 ‘주변 상업 지역에서 이를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조지는 최근 ‘그들의 작업을 다른 콜롬비아 주요 도시에서 재현할 리더들을 모집 중이며 이로써 그들이 콜롬비아 전역에서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지는 메델린(Medellín)에서 대시의 인기가 가장 높다고 이야기했다. 그들은 앞으로 3-9개월 내에 1,000여 개의 대시 가맹점을 개설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써 ‘다양한 위치에 점포를 가진 더 크고 공식적인 비즈니스와 함께 일할 계획이며, 이로써 더 많은 소비자를 몰고 올 수 있을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시, 분산화된 사용자 맞춤형 성장을 가능하게 하다

 

대시가 전 세계에서 겪고 있는 성장은 대시의 중심 가치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필한다는 점을 나타낸다. 특히 콜롬비아에서 보여준 최근의 성공은 어떻게 대시의 분산화된 구조를 통해 각 개인 그룹이 현지에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 채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 이는 분산화된 p2p 암호화폐로서 대시가 해낼 수 있는 역량이지만, 또한 여전히 전문적인 개발 인력에 자금을 지원하여 대시의 경쟁 우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전략과 목표 하에 운영되는 커뮤니티 홍보 그룹에 역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콜롬비아에서 대시의 빠른 성장은 또한 대시가 베네수엘라와 같이 초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국가에 국한될 필요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은 연말 까지 백만 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콜롬비아의 인플레이션률은 한 자리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대규모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지 않지만 현저한 대시 채택률을 보인 뉴헴프셔나 호주와 같은 지역에서 이미 보여진 바 있다. 또한 콜롬비아의 메델린에 위치한 개임 기반의 대시 홍보 프로젝트인 대시.레드(Dash.red)와 같은 조직 역시 사용자들에게 적은 양의 대시를 증정함으로써 대시의 채택과 사용 사례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대시 재무 시스템의 자금 부족으로 현재는 휴식 상태에 있다. 대시가 계속해서 전 세계에 그 성공을 증명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대시가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관해 인지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는 초인플레이션이 될 수도 있고, 열악한 뱅킹 인프라, 지나치게 높은 뱅킹 수수료, 커뮤니티 창출, 금융 및 화폐 독립성 및 기타 많은 현대 사회의 문제점이 해당된다.

 

 

 

업데이트: 이전에 당해 기사는 대시.레드를 단순히 가맹점으로 언급하였으나 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