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디지털 통화 추적 웹사이트인 코이놉시(Coinopsy)와 데드 코인스(Dead Coin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000여 개의 암호화폐와 ICO가 죽었다고 한다.

 

죽은 코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프로토콜에 개발이나 미래의 계획이 없어야 한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코인이 죽은 원인은 ‘일반적인 익짓 스캠(갑자기 공급을 중단하는 류의 사기), 웹사이트 폐쇄, 고의적 가격 펌프 및 덤프를 위해 코드를 버리는 행위, 지갑 작동 중단 및 프로젝트 개발자의 사망 주장’등으로 다양하다.

 

흥미롭게도 이 실패 비율은 투자를 위한 일반적인 비율보다 높다. 최근에 발행된 CB Insights의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 회사의 오직 28퍼센트만이 2차 시드 펀딩에 도달한 반면 일반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46퍼센트라고 한다. Satis 그룹이 발표한 또 다른 보고서에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8퍼센트만이 그들의 ICO단계를 거쳐 이름 있는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타트업과 신규 비즈니스는 초기에 실패하고, 일반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시도가 필요하며, 특히 암호화폐와 같은 새로운 혁신적 기술에 경우에는 특히 더욱 그러하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창조적 파괴는 실패를 소비자를 위한 이익으로 변화시킨다

 

유명 경제학자인 요셉 슘페터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창조적 파괴의 과정은 자본주의에 있어서 본질적인 사실이다”. 슘페터는 창조적 파괴의 이론을 정립하였는데, 이 이론은 새로운 생산 방식은 끊임없이 개발될 것이고(창조성), 오래된 생산 기법을 대체하려는 시도로서(파괴) 테스트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수많은 실패가 일어난다. 여기에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인해 대체되는 구 비즈니스의 실패와 구 비즈니스를 대체하려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실패가 포함된다. 그러나 모든 이들은 그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시도하며, 이러한 시도를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자가 경쟁 시장에서의 승자가 되는 것이다. 이에 관한 좋은 예는 소위 닷컴 버블이라고 불렸던 시기이다. 당시 수 많은 인터넷 회사들이 구 오프라인 상점들을 창조적으로 파괴하려고 시도했으며, 오프라인 상점들을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들 시도의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 경쟁과 실패로 인해 오늘날의 아마존과 같은 회사가 생겨나기도 했다. 이들 비즈니스는 오늘날 소비자들에게 엄청난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전통적 통화 및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려고 시도할 뿐만 아니라, 그 위치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초래되고, 이들 중 일부는 매우 탄탄한 비즈니스일 수 있고 또 다른 일부는 그저 사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유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반복적인 시도를 통해 최고의 기업가와 비즈니스가 정상에 서게 되며, 이는 암호화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암호화폐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기업가들이 그들의 리스크에 보답함으로써 더 나은 판단력과 투자 기술을 제공한다. 따라서 많은 코인과 토큰은 죽어왔고, 또 계속해서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 소수는 성공할 것이고, 소비자에게 혁명적인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시는 이미 이 사이클을 살아남았으며, 승자가 되었다

 

대시는 라이트코인의 포크로 시작되었다. 당시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으로부터 막 포크한 코인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라이트코인은 곧 죽은 코인이 되었으며 그 개발도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대시 커뮤니티는 비트코인으로부터 다시 포크를 진행하였으며 이로써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에 적응하기 위해 자체 업데이트를 시작함으로써 혁신을 이끌게 되었다. 대시 커뮤니티는 다른 커뮤니티들이 실패하는 동안 계속해서 혁신을 시도하고 업데이트를 계획하였다. 라이트코인은 결국 다시 살아났지만, 그 사이 대시는 소비자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실적을 쌓아왔으며, 믿을 수 있고 소비자 친화적인 암호화폐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온 결과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훨씬 작았으며, ICO는 오늘날과 같이 대중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소비자를 얻고 전통적인 통화 및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코인간 경쟁은 치열했다. 나쁜 코인은 걸러졌고, 좋은 코인은 더 많은 인기를 끌고 대중적 성공을 거두었다. 슘페터가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사이클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따라서 효율적이지 못한 코인들은 실패할 것이고, 유용한 암호화폐는 성공할 것이다. 대시는 기술적인 혁신과 소비자 및 비즈니스 채택을 통해 믿고 혁신적인 암호화폐라는 점을 계속해서 증명해왔다. 다른 코인들이 실패하는 동안, 대시는 정상에 오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