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투자 회사인 블랙락(BlackRock)이 대시 마스터노드 회사인 넵튠 대시(Neptune Dash) 지분의 11%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피델리티가 소유한 지분과 합치면 전체 회사 지분의 21%를 주요 투자 회사가 소유하게 된다.

 

 

이들 두 회사를 비교하면, 블랙락은 9,255,385(11.47%)를 소유하고 있어 피델리티의 8,019,332(9.994%)보다 더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이 가진 넵튠 대시 지분은 블랙록 펀드가 소유한 전체 자산의 0.63%를 차지하며, 피델리티의 경우 전체 자산의 0.02%를 구성한다.

글로벌 금융 리서치 정보 제공 업체인 모닝스타(Morningstar)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0월 31일을 기준으로 블랙락과 피델리티는 이 마스터노드 공유 서비스 회사의 주식 17,274,717주 (전체 주의 21.4%)를 소유하고 있따. 2018년 중순, 피델리티가 넵튠 대시의 지분 15%를 소유하게 되면서 이들이 넵튠 대시에 투자하였음이 알려졌으나, 피델리티는 해당 플랫폼에서 투자를 회수하였으며 현재는 블랙락이 새로운 투자자가 되었다.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급증하다

 

이들의 투자가 주요 투자 회사의 펀드에서 기인한다는 점은 기관들이 자신의 고객을 위한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피델리티는 암호화폐 투자를 이미 진행한 바 있으며, 2014년 비트코인 채굴 장비에 $200,000를 투자한 바 있다. 최근 피델리티는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수탁 프로그램을 런칭하여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분야에 수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블랙락은 암호화폐에 보다 보수적이어서 비트코인이 ‘합법적’이 될 때까지 비트코인 ETF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회사가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감에 따라 향후 보다 널리 쓰일 것이라는 잠재력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암호화폐는 잠재적인 손실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만이 고려해야 할 투자 대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블랙락이 들어섰다는 점은 이들 회사에 넵튠대시와 대시의 매력이 확실히 전해지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넵튠 대시는 주식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대시 마스터노드 네트워크의 월간 보상에 기반을 둔 가치를 지니고 있어 확실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은 암호화폐 투자가 자사 환경에 적합하지 않거나 이를 위한 규제적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인해 직접적으로 마스터노드를 운영하고 싶지 않은 회사들이 간접적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마스터노드 지불이 지금까지 채굴된 대시의 수와 활성 마스터노드 수와 같은 미리 정해진 특성에 기반을 두고 있어, 거래소에 상장된 일반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가격이 하락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대시에 대한 우호적 투자

 

대시 마스터노드는 수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한편, 특정 투자 그룹에서 대시는 상대적으로 선호되는 암호화폐로 작용해왔다. 대시는 여러 이유로 팜 비치 그룹(Palm Beach Group)에 의해 세 차례나 추천되었으며, 가장 최근의 추천 사유는 체인락스 혁신으로 인해 51% 공격에서 보다 안전하다는 것이었다. 대시의 DAO로 인한 혁신 능력과 자금 개발을 통해 대시는 일상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캐시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로써 다른 코인과의 차별화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