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블록체인 전용 출생 증명서가 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라질에서 발급되었다 이로써 블록체인 기술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네트워크 보안이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

 

2019년 9월 1일 Álvaro de Medeiros Mendonça가 출생하면서 블록체인에 등록된 첫 번째 아이가 되었다. 이는 브라질에서 일어난 일로, 블록체인 등록 이후 추가로 처리해야 할 등록은 없었다. 이와 같은 등록 절차의 이면에는 기술 회사인 Growth Tech가 있었으며, 이들은 기술 거물인 IB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따. 이는 블록체인에 있어 또 다른 첫 번째이며, 기술의 역사 교과서에 들어가게 될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 개발은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가치를 한 단계 높이며, 이에 따라 보다 큰 책임 역시 지게 되었다. 이 이벤트가 있기 전 우리가 블록체인의 보안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그 금전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곤 했다. 지갑이나 거래소, 혹은 네트워크를 해킹으로부터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냐가 보안 관련 토픽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 떠오르는 질문이었다. 그러나 블록체인 상에 금전 문제보다 중요한 정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기준 역시 올라가게 되었다.

 

중국의 집중 비트코인 채굴이 보여주는 51% 공격의 실제성

 

블록체인 보안은 ‘51% 공격’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철학인 탈중앙화의 힘이 표현되는 곳이다.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백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자신의 컴퓨터로 채굴하는 전 세계 각 지역에 퍼진 개인에 이해 통제되어야 한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목표는 특정 지역에서 거대 채굴 풀이 발생하면서 약화되었다. 이들 풀 중 일부는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로써 전체 과정에 있어 탈중앙화를 약화시키고 있다.

 

이들 채굴 풀의 대다수는 중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잠재적 공격 경로를 연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해시파워가 소수의 채굴 풀의 손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이와 같은 탈중앙화를 회복하기에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 역시 발생 중이다. 이들 풀 중 일부가 손을 잡으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손에 넣을 수 있으며, 당국이 풀 운영자에 강요하는 경우 언제든 51% 공격을 실행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돈과 연관되는 가치에 있어 이는 큰 문제가 될 소지를 지니고 있다. 이 사항이 신원 및 중요 개인 정보와 연관될 때 얼마나 위험한 문제가 될 수 있을 지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돈과 관련된 공격을 감행하는 경우에는 훔칠 수 있는 돈의 가치에서 공격 비용을 뺀 만큼이 전체 가치가 된다. 그러나 IBM 파트너십에 의해 기록된 가격을 매길 수 없는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저장된 경우 이와 같은 공격은 훨씬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으며, 단순한 절도의 목적보다 높은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순수한 작업 증명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체인락스

 

블록체인 업계에서 대시는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는 탈중앙화라는 기본 철학과도 일치하는 내용이다. 대시 코어 그룹이 개발한 이 분야는 매우 인상적이어서 비트코인의 최대 지지자 중 하나인 Andreas Antonopoulos마저도 대시의 성과에 찬사를 보낼 정도였다. Antonopoulos는 대시의 체인락스가 마스터노드가 네트워크 상의 첫 번째로 목격된 블록을 잠금으로써 재구성을 막고 탈중앙화를 지키면서도 체인을 변경할 수 없도록 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51% 공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이 출생 등록 등 보다 섬세한 영역에서 구현되어 나감에 따라, 대시의 체인락스는 이와 같은 기술의 보안을 보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개발에 기반하여 의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게 될 전망이다.